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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어떻게 해야 하나요?
2013-09-16 | 카테고리 노인




요실금이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찔끔찔끔 나오는 현상을 말한다. 요실금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고 남녀노소 모두에게 올 수 있으나, 특히 중년 이후의 여성, 신경 질환 환자, 노인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요실금은 질병이 아니고 하나의 증상이다. 하지만 일상적인 생활을 하고 외출이나 운동이 부담스러워하고 사회활동 시 신체적인 활동에 있어 여러 가지 제약을 하여 한 개인으로서 자존감을 손상시킬 수 있다.

요실금은 남녀노소에게서 일어날 수 있다고 했는데, 여자에서는 특히 성인 남자와 비교할 때 매우 높은 빈도를 보이고 특히 45-50세를 전후로 매우 높아져서 일반적으로 성인 여성의 35-40%는 요실금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요실금을 나이가 들면 의례히 겪는 것으로 생각하며 방치하고 생활했다.

하지만 요실금은 정상적인 노화 과정의 현상이 아니고 병적인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나이가 들면 방광 근육이 탄력을 잃으면서 요실금 가능성이 높아지는 건 맞다. 실제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요실금 유병률도 증가한다. 여성이 요실금이 많은 이유 중의 하나는 출산을 주요 원인으로 들 수 있다. 출산을 하는 과정에서 방광을 받쳐주는 요도 주요 근육이나 인대가 불안정해지거나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젊은 사람이라도 소변을 자꾸 참거나, 다리를 꼬거나, 쪼그려 앉거나 몸에 꽉 맞는 옷을 입는 등의 습관이 오래되면 요실금이 싱길 위험이 높아진다.

요실금 증상을 경험하면 물 섭취를 줄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요실금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물을 적게 마시면 방광 속 소변의 농도가 진해져 방광 점막이 더 쉽게 자극을 받기 때문이다. 요실금은 사회생활과 정신건강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갑자기 소변이 흘러나와 속옷을 적시게 되면 누구나 당황하고 수치심을 느끼게 된다.

요실금을 자주 경험하다 보면 이런 상황을 피하기 오해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이 습관이 되어 어느 장소에 가거나 먼저 화장실의 위치를 확인하게 되고 혹시나 소변이 새지나 않을까 불안해 하기도 한다. 또한 요실금을 피하기 위해 유발하는 육체적인 활동을 제한하게 되어 운동 등 레저활동과 사회 생활에 지장을 준다. 심한 경우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거부하게 되고 우울증에 빠지기도 한다. 특히 주의해야 하는 경우는 신경 질환에 의해 절박성 요실금이 나타나는 환자들이다. 이런 환자분들이 치료를 받지 않으면 방광의 압력이 높아져서 염증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신장기능이 저하되어 신부전에 이를 수도 있다. 따라서 이런 환자들에게는 요실금을 치료하는 것이 신장기능을 보호하기 위하여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요실금의 종류로는 복압성 요실금, 절박성 요실금, 일류성 요실금 등이 있다. 복압성 요실금은 여성 실금의 가장 흔한 형태로 기침, 재치기, 줄넘기나 무거운 것을 들 때 등 배에 힘이 가해지는 상황에서 요실금이 생긴다. 심한 경우에는 앉았다 일어서거나 서있는 상태에서도 소변이 흘러 나온다. 절박성 요실금은갑자기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있고 참을 수 없어 화장실에 가는 도중이나 미처 속옷을 내리기도 전에 소변이 흘러나오는 경우로, 예측할 수 없이 요실금이 나타나기 때문에 매우 곤란한 질환입니다. 일류성 요실금은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차 더 이상 저장할 수 없어 소변이 넘쳐 흘러 나오는 경우이다.요실금의 치료는 수술적 치료, 비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다. 흔히 일상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 비수술적 치료인 골반근육 운동법이다. 요도, , 항문 주위를 감싸고 지탱하는 골반근육을 하루에 100~200회 정도 강력하게 수축, 이완하여 근육을 강화시킨다. 이 방법은 적어도 두 달 이상 꾸준히 운동해야 효과가 있다. 이 치료법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운동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운동방법이 잘못되어 운동할 때 배에 힘을 주며 운동하면 요실금 증상이 오히려 더 악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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